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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 산림분야 재정지원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 - 전라북도청


전북산림환경연구소 2016년에 17개 분야 130명 기간제근로자 일자리 창출
2월 15일 숲해설가 등 7개 분야 30명에게 녹색일자리 제공 발대식 개최

전북산림환경연구소(소장 양현욱)에서는 2016년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기간제근로자를 17개 분야 130여 명 채용, 10억2천5백만 원을 투자하여 도민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산림환경연구소 기간제근로자 일자리 중 창출 규모가 큰 산림분야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착수를 위해 2월 15일 대아수목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첫 근무를 시작하였다. 본 사업은 숲해설가, 숲길체험지도사,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등 7개 분야 30명의 근로자를 1월 중에 공개모집으로 선발·채용하였다.

◇주요 사업내용

숲을 찾는 도민들에게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체계적으로 전달하여 올바른 산림문화를 정립해 나가는 산림서비스 증진사업을 비롯하여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과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 활용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공공산림가꾸기사업에 총 4억5천1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 연인원 6천여 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중점 추진계획

숲의 소중함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숲이 제공하는 생태적 가치를 공유토록 대아수목원, 산림박물관, 데미샘자연휴양림 등에서 숲해설, 숲길안내, 숲체험 활동 등 고품격 산림서비스를 도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유치원, 초등학교, 장애우,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림서비스 및 산림교육을 확대·실시하여 숲이 주는 다양한 가치와 혜택을 체험하고 공유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대 효과

산림분야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은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을 만들어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장년층 실업문제 해소와 경제난 극복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1석 3조의 효과가 기대되는 일자리 사업으로 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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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