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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무안군, 삼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와 업무협약 체결 - 무안군청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12일 영암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방지와 완전방제를 위해 공동방제 업무협약을 체결, 국유림ㆍ사유림의 구분 없이 공동방제 구역을 지정하고 예찰 및 방제에 대한 역할을 분담하는 등 인력과 기술을 상호 지원키로 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몸길이 1mm 안팎의 재선충이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를 통해 소나무에 침입해 말라죽게 하는 병으로 한 번 걸리면 100% 죽게 하는 치명적인 병이며 아직 치료제는 없고 우화 이전에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를 없애는 방법으로 방제하고 있어 반드시 3월 말 이전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한 공동대응은 우리 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와 조기방제에 큰 효과를 나타낼 것"이며 "무엇보다 완전방제를 위해서는 국민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므로 죽은 나무가 있을 경우 산림부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소나무재선충병의 조기방제를 위해 숲 가꾸기 지역 산물 수집, 모두베기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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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