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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고흥군, '연홍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본격화 - 고흥군청




고흥군이 지난 12일 '연홍도, 가고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5년 전라남도지사 브랜드 시책인 가고 싶은 섬 가꾸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금산면 신촌리에 위치한 연홍도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미술관이 있는 섬으로 '예술의 섬'이란 주제를 가지고 섬을 가꿔나갈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이달 말 둘레길 공사를 시작으로 미술관 리모델링을 비롯해 전망대, 예술 조형물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현재 기본 및 실시 설계를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의 휴식과 힐링을 위한 섬 여행이 새로운 여행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런 추세에 발맞춰 다양한 섬 체험 프로그램 등 관광 자원을 개발해 적극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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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