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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고흥군, '연홍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본격화 - 고흥군청




고흥군이 지난 12일 '연홍도, 가고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5년 전라남도지사 브랜드 시책인 가고 싶은 섬 가꾸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금산면 신촌리에 위치한 연홍도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미술관이 있는 섬으로 '예술의 섬'이란 주제를 가지고 섬을 가꿔나갈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이달 말 둘레길 공사를 시작으로 미술관 리모델링을 비롯해 전망대, 예술 조형물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현재 기본 및 실시 설계를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들의 휴식과 힐링을 위한 섬 여행이 새로운 여행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런 추세에 발맞춰 다양한 섬 체험 프로그램 등 관광 자원을 개발해 적극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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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새빛만남', 청소년들도 함께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학교 운동장에서 놀고 싶어 하는 친구가 많은데, 축구나 야구를 하는 친구들이 주로 운동장을 사용해서 다른 친구들은 운동장에서 놀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투리 공간에 달팽이놀이 등을 할 수 있는 바닥 놀이터를 만들어서 더 많은 친구가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6일 저녁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광교2동 새빛만남’. 이의중학교 1학년 학생이 학교 운동장을 모든 학생이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날 새빛만남에는 이의중‧이의고 학생 5명이 참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학생들에게 가장 먼저 발언권을 주며 “수원시에 바라는 점, 제안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무엇이든 이야기해 달라”고 말했다. 5명의 학생은 저마다 의견을 냈다. 이의중학교 전교부회장은 “후배들이 여름에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교실마다 미니냉장고를 설치해 달라”고 제안했고, 이의고등학교 학생자치회장은 “광교에서 수원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대중교통이 불편하다.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다. 새빛만남에 참석한 시민들은 청소년들의 발언이 끝날 때마다 박수로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