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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산청군, 산림바이오매스 사업 발대식 개최 - 산청군청




산청군은 지난 15일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산물수집 선발 근로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바이오매스 사업 발대식을 실시했다.

발대식은 15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실시되는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에 대한 설명과 참여자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림바이오매스 사업 실시로 신재생 에너지원인 바이오매스 산물 활용을 높일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은 숲가꾸기 사업장에 방치된 산물을 수집하여 목재펠릿과 톱밥생산의 원료 등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화석연료에 집중되어 있는 에너지 대체 효과를 높이고 산림사업에 인력을 투입해 고용창출을 확대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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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