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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천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총력 - 이천시청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해빙기에 발생할지도 모를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특별대책기간을 정하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대형 공사장, 축대, 옹벽, 급경사지, 노후건축물 등 재난 취약 장소에서 발생 가능한 낙석ㆍ붕괴ㆍ매몰사고 예방을 중점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이를 위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큰 인명피해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관리책임자 지정과 사전예찰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해빙기라는 계절적 요인에 기인한 안전사고를 사전 차단키 위해 시설물 관리부서별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민간 전문가와 유기적 협조관계도 구축한다. 또한 해빙기 사고예방 전담반 및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먼저 이달 19일까지 집중관리대상시설 7개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16일에는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주관으로 성남시 민방위 교육장에서 실시하는 '2016년 해빙기 건설공사장 관계자 교육'에 관계 공무원은 물론이고 관내 건설공사장 관계자들도 안전교육에 참석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만약 위험요소가 발견될 경우에는 시 안전총괄과 또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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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