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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안양시, 2016 안양 정월 대보름 달맞이 축제 실시 - 안양시청




"2016 안양 정월 대보름 달맞이축제가 토요일인 오는 20일 박석교일대 안양천변에서 개최된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안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날 대보름축제는 오후 4시 안양의 유서 깊은 만안교에서 그 막이 올라, 마당놀이, 선소리꾼놀이, 대동놀이, 다리밟기 등의 만안답교놀이가 흥을 돋운다.

같은 시각 박석교일대에서는 세시풍속체험부스가 설치된다. 이곳을 찾는 주민들은 귀밝이술, 제기차기, 딱지ㆍ연 만들기, 활쏘기, 지게지기, 윷 점치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난타와 마술은 물론, 태사모와 사자춤 공연도 마련되며 오후 7시 개막식에 이어서는 대북공연과 대보름 기원제, 기원제음식나누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은 한해의 소원을 담은 쪽지를 달집태우기를 통해 날려 보내는 퍼포먼스도 즐길 수 있다.

또한 가족의 행복과 제2의 안양부흥을 기원하는 대동놀이는 오후 9시에 열려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행사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풍등띄우기ㆍ깡통돌리기ㆍ쥐불놀이는 진행하지 않는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제2의 안양부흥을 시작하는 첫해 대보름축제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이런 의미를 새기고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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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