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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양주시,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 확대 시행 - 양주시청




양주시는 사망신고 시 사망자의 금융거래, 세금 등 6개 분야에 대한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가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란 상속인이 사망자 재산처분 등 후속처리에 필요한 각종 재산조회를 개별 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한 번에 통합 처리하는 민원편의 시책으로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확대 시행에 따라 기존 사망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시ㆍ구청과 읍ㆍ면ㆍ동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던 것이 2월 15일부터 사망자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든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 기관이 확대된다.

또한 신청인의 자격범위도 현재 상속 1·2순위에서 상속 1·2순위가 없는 경우 상속 3순위·대습상속인·실종선고자의 상속인까지 가능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의 확대 시행으로 시민들이 고인의 주소지를 일부러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돼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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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