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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거창군 귀농인연합회, 딸기하우스 화재현장 솔선 복구에 나서 - 거창군청




거창군 귀농인연합회(회장 이호영) 회원과 주민 10여 명은 지난 12일 주상면 성기리 딸기 비닐하우스 화재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발 벗고 복구에 나섰다.

이 날 화재는 겨울철 난로 과열로 발생한 화재로 소방서의 빠른 대처로 큰 피해는 없었으나 약 10평 규모의 작업동이 전소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

복구 작업에 솔선수범한 거창군 귀농인연합회는 2011년 6월 거창군에 귀농한 농업인들로 결성된 단체로서 귀농인들의 정보 교류와 재능기부 활동으로 거창군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복구에 참여한 거창군 귀농인연합회 회원은 "주민들과 동고동락을 함께 하여 귀농인과 지역주민과의 화합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구슬땀을 훔쳤다.

한편 거창군(군수권한대행 안상용)은 귀농인과 지역주민들이 화합하고 잘살아가는 차별화 된 맞춤형 귀농 정책을 통해 전국 베스트 귀농지로서 살기 좋은 귀농지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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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