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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귀농인연합회(회장 이호영) 회원과 주민 10여 명은 지난 12일 주상면 성기리 딸기 비닐하우스 화재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발 벗고 복구에 나섰다.
이 날 화재는 겨울철 난로 과열로 발생한 화재로 소방서의 빠른 대처로 큰 피해는 없었으나 약 10평 규모의 작업동이 전소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
복구 작업에 솔선수범한 거창군 귀농인연합회는 2011년 6월 거창군에 귀농한 농업인들로 결성된 단체로서 귀농인들의 정보 교류와 재능기부 활동으로 거창군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복구에 참여한 거창군 귀농인연합회 회원은 "주민들과 동고동락을 함께 하여 귀농인과 지역주민과의 화합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구슬땀을 훔쳤다.
한편 거창군(군수권한대행 안상용)은 귀농인과 지역주민들이 화합하고 잘살아가는 차별화 된 맞춤형 귀농 정책을 통해 전국 베스트 귀농지로서 살기 좋은 귀농지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