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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B국민은행, 'IC카드 공인인증서 저장' 서비스 시행 -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 www.kbstar.com)은 국내 최초로 스마트OTP카드 IC칩내에 공인인증서를 탑재하는 서비스를 1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OTP 카드내에 공인인증서 저장이 가능함에 따라 스마트폰 메모리, PC하드디스크, USB 등에 저장된 공인인증서가 악성코드에 감염되어 탈취되는 위험이 원천 차단돼 보안성이 강화됐다. OTP와 공인인증 암호를 일일이 입력하는 방식에서 접촉만으로 OTP인증과 공인인증이 가능해지며, 기존에 숫자, 영문, 특수문자를 혼합한 최소 10자리 이상의 공인인증서 암호 대신 핀번호를 사용함으로써 편리성도 높였다.

또한, 스마트OTP카드 IC칩에 저장된 공인인증서는 보안 1등급 저장매체인 보안토큰(HSM)과 동일한 보안성이 제공되며, 유효기간도 4년으로 기존 공인인증서처럼 매년 갱신해야 하는 불편함도 덜 수 있다.

KB국민은행에서 스마트OTP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개인고객은 모두 이용가능하며, 아이폰 이용고객은 향후 NFC기능 제한이 해제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현재, 'IC카드 공인인증서 저장 서비스'는 KB국민은행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다른 금융기관에서 동일한 서비스를 도입할 경우 범용서비스로 확대될 전망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마트OTP도입, 공인인증서 저장 서비스 제공에 만족하지 않고 핀테크기술을 접목한 간편결제 등 새로운 금융서비스의 개발에 선도적 노력으로 고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편리한 생활금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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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