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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용산 써밋 스퀘어 상가 분양 - 디알람

대우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391번지 일대(용산역사 전면)에 ‘용산 푸르지오 써밋’ 주상복합단지 내 상업시설 ‘용산 써밋 스퀘어’를 분양한다.

지하9층~지상 최고 39층으로 건설되며 아파트 151세대, 오피스텔 650실, 상업시설 118실, 주차공간 1,056대 규모로 건설된다. 이 중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총 139개 점포(보류지 포함)로 구성된 이 상가는 조합원 물량 19개, 보류지 2개 점포를 제외한 118개 점포(예정)가 일반에 공급 중에 있다.

‘용산 서밋 스퀘어’ 바로 뒤 아이파크 몰 자리에는 약 2,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한류 공연장, 관광 홍보관 등이 조성돼 외국인 수요가 대거 몰리며 ‘한류관광’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연계시설을 갖춘 HDC 신라면세점이 세계 최대인 2만7,400㎡ 규모로 외국인 관광객 유입 등에 힘입은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아이파크몰과 용산전자상가 사이 옛 용산터미널 부지에 짓고 있는 앰버서더호텔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용산역에서 400여m 떨어진 이 호텔은 3개동, 1730실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로 2017년부터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용산역 인근 재개발지역에 지상 34층 높이의 의료 관광 호텔도 들어선다.

대기업 본사 이전도 잇따르고 있다. 최근 준공된 지하 7층~지상 21층 규모의 LG유플러스가 4월 용산역 인근으로 본사를 이전한 데 이어 2017년에는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이 준공된다.

더불어 아이파크몰, CGV, 이마트,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도 있고 현대산업개발 등의 대기업 본사 이전도 잇따르고 있어 이들과 연계된 시너지 높은 집객력을 통한 안정된 수익창출이 예상된다.

상가 주변에는 미군부대가 주둔하던 용산 미군기지 중 미대사관부지, 드래곤힐 호텔, 헬기장 등을 제외한 약 243만㎡가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고 터미널 부지에 국제관광 호텔 착공, 국제빌딩 5구역에 의료복합시설이 들어서는 등 주변 개발 호재도 많아 향후 투자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초역세권 입지로 유동인구 확보도 가능하다. 지하철1·4호선, ITX,경의 중앙선, KTX의 복합역사인 용산역 역세권에 위치한데다 한강대로, 강변북로를 통한 강남이나 도심권 이동도 편리하다.

분양문의 159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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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뉴진스 독자 활동 불가"…전속계약 효력 유지 결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전영준 기자 | 서울고등법원이 걸그룹 뉴진스(NJZ)의 독자 활동을 제한한 1심 결정을 그대로 유지했다. 법원은 뉴진스 측의 항고를 기각하며, 기존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민사25-2부(재판장 황병하 부장판사)는 17일 뉴진스 멤버들이 제기한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한 항고심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전속계약의 신뢰를 저버렸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위한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1심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고심에서도 이 같은 판단은 달라지지 않았다. 뉴진스 측은 하이브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부당하게 감사하고 해임한 점, 그룹에 대한 차별적 대우가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뢰 파탄을 주장했다. 또 장기적인 활동 공백으로 인해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민 전 대표의 해임과 감사가 전속계약의 직접적인 위반 사항은 아니며, 계약서에 민 전 대표의 역할을 보장하는 조항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오히려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를 지배하려는 과정에서 기존 통합 구조의 근간을 무너뜨렸다"고 판단했다.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