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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사천시, 오지마을 농기계 순회수리ㆍ안전교육 본격 추진 - 사천시청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이용과 수리에 불편을 겪고 있는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확대하여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월 16일 향촌동 구실마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연 98회에 걸쳐 관내 오지마을 순회 농기계 수리는 물론 안전교육도 병행 추진하고 기계당 3만 원 이하의 부속품 비용은 시조례에 의거 무상 수리하고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만 유상 수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그간 농업인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순회 수리 횟수를 지난해 연간 80회에서 98회로 증회함으로써 영농 불편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천시농업기계정비기술자연구회 손정호 회장 외 20여 명은 농기계 순회수리ㆍ안전교육에 매회 3∼5명씩 재능 기부를 해오고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 수리는 농업인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봉사활동으로 철저한 농기계 수리와 농민 교육으로 영농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기계 순회수리ㆍ교육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055-831-38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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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