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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거창군, '이웃을 칭찬합니다' 새해 첫 대상자 선정 - 거창군청




거창군(군수권한대행 안상용)은 "설 명절에 친절ㆍ칭찬 릴레이 운동을 전개하여 주어진 직업을 소중히 여기고 최선을 다 하고 있는 3명의 칭찬사례를 거창군 홈페이지 '이웃을 칭찬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접수받았다"고 밝혔다.

민원봉사과(과장 신명환)는 2월 12일 칭찬내용의 확인과정을 거쳐 그린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는 김식재(80세) 씨를 방문해 칭찬받는 경위를 설명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김식재 씨는 "아직 일할 수 있어 감사할 뿐인데 아파트 입주자 대표 임무종 회장의 칭찬과 거창군에서 행복을 전하는 선물까지 주니 이웃의 고마움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히며 더 열심히 일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80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단 하루의 결근도 하지 않는 성실함으로 아파트 주민들의 출근시간보다 이른 아침에 출근하여 아파트 주민들의 편의를 도와 왔다.

또한 재활용 쓰레기 보관소 주변과 음식물 분리수거통을 깨끗이 청소하고 관리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관리사무소를 노인들의 사랑방으로 운영하며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었다.

입주자 대표 임무종 회장은 "아파트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한 김식재 씨를 칭찬하여 친절사례로 소개되기 바라고 여든의 연세이므로 건강관리를 잘해서 아파트 주민들과 오래도록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조성을 위해 '친절ㆍ칭찬 릴레이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거창군민은 누구나 군내에서 발생하는 이웃을 위한 선행, 미담사례를 군청 홈페이지(www.geochang.go.kr)나 우편,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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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