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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구시, 죽곡정수장 및 배수지에 태양광 발전소 설치 - 대구광역시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RPS(Renewable Portfolio Standard,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제) 제도의 민간투자방식으로 정수장 및 배수지 구조물 상부에 3.2MW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죽곡정수장 및 배수지 5개소(부곡, 이곡, 칠곡, 서변, 안심)를 대상으로 2014년 7월 공모를 통해 지역업체인 (주)한라이앤씨를 사업자로 선정했으며, 올해 15일 태양광 발전 시설을 준공했다.

이에 따라 태양광 발전소 부지임대료 수익 821백만 원과 죽곡정수장이 발전설비 253kW를 제공받아 공업용수 생산에 활용함으로써 거두는 전기요금 절감효과 473백만 원 등 총 13억 원의 수익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태양광 발전설비에서는 연간 약 380만 kWh의 전력이 생산되며, 이는 4인 기준의 일반가정 860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발전량으로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921톤 정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주요 행사 투어코스 및 현장학습 장소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활용함으로써 친환경 녹색 도시 이미지를 제고함은 물론, 대구시의 에너지 산업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김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태양광 발전소 준공을 기점으로 상수도 시설물을 활용한 민간투자방식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상수도 경영합리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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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외교부·보건복지부 노동조합과 상생 협력 맞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보은군은 10일 군청에서 외교부노동조합, 보건복지부노동조합과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이주연 외교부노조위원장, 정승문 보건복지부노조위원장, 최인성 교육부노조위원장을 비롯해 기관·단체별 담당자가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중앙부처 노동조합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성장 동력 발굴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세 기관은 앞으로 △청소년 진로 멘토링 및 글로벌 역량 교육 △다문화가정 건강관리 프로그램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기부 문화 확산 △공동 봉사활동 및 지역공헌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외교부노동조합은 보은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외교·국제 분야 진로 멘토링을 제공하고, 보건복지부노동조합은 의료·복지 분야 전문 인력을 활용한 주민 건강증진 활동을 추진하며 보은군은 사업 운영을 위한 장소 제공과 대상자 모집, 행정 지원을 맡는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중앙부처 노동조합과의 이번 협력은 보은군이 지향하는 ‘상생과 연대의 지역복지 모델’을 실천하는 중요한 출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