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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석우 남양주시장, 의회 시정연설서 시정방향 제시 - 남양주시청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11일 열린 제229회 남양주시임시회에 참석, 시정연설을 통해 2016년 시정방향에 대해 밝혔다.

이 시장은 "슬로라이프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우리 시가 슬로라이프의 본고장으로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고 안심도시를 위한 노력으로 안전한 도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복지재정 효율화로 시민이 더 행복해지는 복지시스템을 만들었다. 또한, 5년 연속 대중교통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학습등대는 유네스코 학습도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리고 기업하기 좋은 맞춤형 경제 환경 조성으로 규제개혁과 일자리 분야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며 지난 한해를 평가했다.

이어 "민선6기는 '명품도시 남양주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라는 시정구호로 출발하여 2016년 '더 가깝게, 공감&맞춤 시정'을 핵심키워드로 시민 여러분 곁으로 더 가깝게 다가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2016년 시정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시민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는 완전한 행정패러다임을 구축

이 시장은 먼저 "책임읍동 제도의 성공적 정착과 문화·체육·학습에 행정·복지가 포함된 '행복 텐 미닛' 추진으로 시민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는 완전한 행정패러다임을 구축하겠다"며 "우선 1단계로 와부읍, 화도읍, 호평동에 책임읍동이 개청되어 주민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종 인허가를 한 번에 해결하는 등 현장 행정기능이 강화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에 2단계로 진접읍, 오남읍, 별내ㆍ퇴계원, 도농ㆍ지금동 등 4개의 책임읍동이 개청되면 20년 전 통합시 인구 23만으로 출범하여 유지해 온 읍면동 체제가 근본적으로 변화되어 2020년 인구 100만 시대를 향한 제2도약의 초석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행정과 복지를 포함한 전 분야에서 시민에게 다가가는 '행복 텐 미닛'의 완전한 행정패러다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창의적 복지정책으로 전국 최고의 복지시스템 확고히

두 번째로 이 시장은 "창의적 복지정책으로 전국 최고의 복지시스템을 확고히 하겠다"며 "전국 최초로 확산 가능한 시민 접점형 복지모델을 제시하여 현장과 밀착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책임읍동과 희망케어센터 중심의 복지 허브를 구축단계 등 복지안전망을 튼튼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제활력이 넘치고 일자리가 많은 도시 조성

세 번째로 "경제활력이 넘치고 일자리가 많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히며 이를 위해 "사릉역 일원에 남양주 그린스마트밸리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IT, 신성장동력, R&D센터 등 첨단기업의 유치로 창조경제 성장 거점 및 고부가 가치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고 아울러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으로 창조적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중심 미래안심도시 건설의 주춧돌

네 번째로 "시민중심 미래안심도시 건설의 주춧돌을 놓겠다"며 "우리 시만의 특성화 방안으로 다산 신도시를 포함한 신규 택지개발 사업은 친환경 설계 기법을 적용하여 녹색안심도시로 건설하고 또한 사통팔달 도로망의 확충, 교통체계의 개선, 진접선과 별내선 전철 사업, 진접-별내선 연결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슬로라이프 도시를 구축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제 속도의 생활미학과 여유롭고 건강한 삶을 실천할 수 있는 슬로라이프 도시를 구축하겠다"며 "올해 슬로포럼, 슬로리딩, 슬로워킹, 슬로힐링, 슬로쿠킹 등 슬로라이프 5대 실천과제를 추진하여 슬로라이프 철학과 가치에 공감하는 각계의 전문 리더그룹을 결성하고 슬로라이프 국제 네트워크의 창립을 추진하겠다. 또한, 이를 통해 우리 시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슬로라이프 메카로서의 도시브랜드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2020년 인구 100만의 자족 명품도시 남양주는 특별시보다 더 특별한 시로 시민들이 행복이란 가치를 만나는 최고의 도시가 될 것"이라며 "이철우 의장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며 이날 연설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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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 속도 조절 논의 확산: 윤리적 우려와 기술 발전의 균형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급속한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개발 속도 조절과 윤리적 가이드라인 마련의 필요성이 국제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AI의 잠재적 위험성과 사회적 영향에 대한 심각한 고민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술 발전과 윤리적 책임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특히, AI가 생성하는 콘텐츠의 진위 여부 판별의 어려움, AI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의 위험 증가, 그리고 AI 기술의 오용 가능성 등이 주요 우려 사항으로 제기된다. 이러한 문제들은 개인정보 유출, 사회적 혼란, 심지어는 국가 안보에도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적으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전문가들은 AI 개발에 대한 국제적인 협력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기술 개발의 속도를 늦추고, AI의 윤리적 사용을 위한 공통된 원칙과 규제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한, AI 기술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AI 시스템의 책임성을 명확히 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하지만, AI 기술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