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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목포시, '건강노년 100세시대 행복챙기기' 운영 - 목포시청



고혈압, 당뇨병 질환별 건강교육 연중 실시


목포시 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12월까지 '건강노년 100세시대, 행복챙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2위인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자가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매주 월ㆍ화요일은 목포시보건소에서 금요일은 하당보건지소에서 고혈압ㆍ당뇨병에 대한 건강교육과 체험식 영양교실을 실시하고 시식회 등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식습관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프로그램 이수 후 심화교육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12주 동안 생활습관 개선 및 집중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초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사전ㆍ사후 지속치료율을 조사해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 질환은 어떤 질병보다 생활습관 조절이 중요하며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으로 몸을 편안하게 만들고 자극적인 음식이나 지나친 음주, 흡연 등은 피해야 한다"면서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2014년 '고혈압ㆍ당뇨병 없는 100세 건강교실', 2015년 '건강한 혈관 만들기 행복교실'을 운영해 각각 95.7%, 98%의 이용자로부터 만족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고혈압ㆍ당뇨병 등록교육센터(061-285-79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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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