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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양시, 도시재생 및 농촌활성화 기틀 마련 - 광양시청



5년간 314억 원 투입, 도시와 농촌의 공동 활성화 기대


광양시는 5년간 314억 원을 투입하여 도시재생과 농촌 활성화 기틀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원도심을 활성화 시키고 농촌지역의 기초생활향상 및 특색 있는 자원 개발을 통해 주민소득을 증가시킨다는 포부다.

사업내용은 ▲광양읍 '도시재생사업' ▲옥곡면·진상면·광영동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광양읍 무선마을 '새뜰마을사업'이다.

◇광양읍 도시재생사업 '한옥과 숲이 어우러진 햇빛고을 광양'

시는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도시재생 공모 사업에 광양읍 원도심을 대상으로 '한옥과 숲이 어우러진 햇빛고을 광양'이란 주제로 응모하여 최종 선정됐다.

광양읍은 1995년 통합 광양시가 출범하면서 행정의 중심이 동광양시(現 중마동)로 이전하면서 인구가 감소하고 노후 주택, 공가, 폐가, 빈 점포가 발생해 왔다.

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정주 인구 유입, 쾌적한 녹색 주거환경 제공, 중심 상권 회복, 관광객 유치, 지역공동체 회복을 통해 광양읍 원도심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사업은 ▲너른 마당과 한옥이 어우러진 주거재생 ▲도시 숲과 도시텃밭이 어우러진 녹색재생 ▲문화와 일자리가 어우러진 상가재생 ▲역사성과 정체성이 어우러진 역사재생이라는 추진전략으로 5년간에 걸쳐 국비 50억 원을 포함해 총 10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은 집수리 지원 및 주택신축, 도시 숲 가꾸기 및 도시텃밭 조성, 상가 신탁 창업 지원 및 건축 문화 특화 거리 조성, 읍성 흔적 찾기, 남문복원 및 광장 조성, 광양읍성 복원 등이다.

시는 전남도립미술관, 매일시장 현대화 사업, 광양읍성 복원, 매천로 한전지중화사업, 남도순례길 조성사업, 도시숲 조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과 연계하여 효과를 극대화 시킬 계획이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개발로 주민소득 향상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촌지역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하여 교육·문화·복지 등 일상생활의 중심지 및 경제활동과 지역공동체 활동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추진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국비 사업이다.

시는 2019년까지 옥곡면 80억 원, 광영동 60억 원, 진상면 60억 원 등 국비 140억 원을 포함한 총 200억 원을 투입한다.

옥곡면은 옥곡면사무소 일대에 옥구슬문화센터, 옥구슬건강센터, 옥구슬 힐링광장, 중심가로 경관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고 광영동은 축구테마센터, 축구테마 가로조성, 공용주차장조성, 지중화사업 등을 진행한다.

진상면은 진상면사무소 일대에 문화복지센터, 공동생활 홈 센터, 수어천 생태공원조성, 특화거리 조성, 건강목욕장 증축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낙후된 농촌지역의 기초생활 향상과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개발을 통해 주민소득이 증가되고 마을 단위 공동체 활성화와 더불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새뜰 마을사업, 광양읍 무선마을 생활여건 개선

새뜰마을사업은 주거여건이 열악하고 안전·위생이 취약한 주거지역에 대해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시행하는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이다.

시는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한 '2016년 농어촌 새뜰마을사업'에 광양읍 무선마을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2018년까지 국도비 11억 원 등 총 14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내용은 ▲재래식화장실과 주차장 정비 ▲도로 개설 ▲마을회관 리모델링 ▲빈집과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담장 및 주택정비 등이다.

시는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역점을 두는 한편 의료지원과 운동 프로그램개발 등 휴먼케어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도시재생사업과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 새뜰 마을사업을 통해 광양읍 10만 인구달성, 주민소득 향상, 공동체 활성화, 농촌 생활환경 개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도시와 농촌이 공동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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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주최'MARS 2025', 대장정 시작…첫날 약 600억 투자 상담액 돌파하며 성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