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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읍시, 다문화 가정 대상 맞춤형 한국어 교육 실시 - 정읍시청




정읍시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가진다.

지원센터는 "다문화 가정의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 자녀를 위한 한국어교실을 개설하여 1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센터에 따르면 한국어교육 과정은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집합 한국어 정규과정 1단계∼4단계, 6개월 이전 초기 입국자를 위한 새내기반, 방학특강반, 고급단계의 한국어능력시험대비반, 국적 취득을 위한 사회통합반 등 총 8개 반이다.

지원센터는 "상시 운영을 통해 결혼 이민자와 중도입국 자녀들에 대한 교육기회와 선택폭을 확대함으로써 효율적이고 빠르게 한국어를 취득, 안정적으로 우리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한국어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결혼이주여성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전문교육과 자조모임, 부모 자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상시 운영함으로써 안정적이고 건강한 가족구성원이자 지역사회 일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은 직장인들을 고려해 야간과 주말에 운영된다. 시간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토요일은 10시부터 12시까지이다. 현재 대상자 모집 중으로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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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외교부·보건복지부 노동조합과 상생 협력 맞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보은군은 10일 군청에서 외교부노동조합, 보건복지부노동조합과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이주연 외교부노조위원장, 정승문 보건복지부노조위원장, 최인성 교육부노조위원장을 비롯해 기관·단체별 담당자가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중앙부처 노동조합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성장 동력 발굴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세 기관은 앞으로 △청소년 진로 멘토링 및 글로벌 역량 교육 △다문화가정 건강관리 프로그램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기부 문화 확산 △공동 봉사활동 및 지역공헌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외교부노동조합은 보은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외교·국제 분야 진로 멘토링을 제공하고, 보건복지부노동조합은 의료·복지 분야 전문 인력을 활용한 주민 건강증진 활동을 추진하며 보은군은 사업 운영을 위한 장소 제공과 대상자 모집, 행정 지원을 맡는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중앙부처 노동조합과의 이번 협력은 보은군이 지향하는 ‘상생과 연대의 지역복지 모델’을 실천하는 중요한 출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