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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29일 ‘포스트 통일과 민족적 연대 방안’ 심포지엄 개최 - 건국대학교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단장 김성민)은 29일 오전 10시부터 건국대 인문학관에서 ‘포스트 통일과 민족적 연대 방안’을 주제로 국내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통일의 인문적 가치 가운데 하나인 ‘민족적 연대’를 중심으로 ‘포스트 통일’과 ‘민족적 연대’의 관계 및 ‘민족적 연대’가 지닌 독특한 성질과 남·북간의 연대 원칙 등을 모색하고자 했다.

총 3부로 나눠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1부 기조발제로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의 ‘연합제냐 연방제냐: 민족적 연대의 관점에서 본 국가통합방안’, 중앙대 김누리 교수(독문과)의 ‘포스트 통일시대, 독일 사회의 가치관 변화’, 건국대 손석춘 교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의 ‘남북의 불균등발전이 남긴 폐해와 민족적 연대방안’이 발표됐다.

2부에서는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이 내세우고 있는 ‘포스트 통일’과 ‘민족정체성’, ‘민족적 연대’에 대해 다뤘다. ‘포스트 통일과 민족’을 주제로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박영균 교수의 ‘포스트 통일과 민족적 연대의 원칙’, 박민철 연구원의 ‘포스트 통일과 민족정체성: 남북 철학계의 민족·민족주의 이해방식에 대한 비교를 중심으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3부에서는 2부 논의를 기반으로 하여 민족적 연대의 실천적 방안들을 모색했다. ‘민족적 연대의 실천적 방안’을 주제로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이병수 교수의 ‘포스트 통일과 동아시아 지역연대’, 시민평화포럼 이승환 공동대표의 ‘남북교류협력의 경험을 통해서 본 남북연대 방안’, 한국방통대 이창언 교수(문화교양학과)의 ‘민족적 연대를 가로막는 남남갈등의 실체와 극복 방안’ 발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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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을 물들인 황금빛 물결, 마포구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 성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마포구는 6월 8일 황금보리와 양귀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월드컵천에서 ‘제1회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현장은 황금빛으로 물든 보리밭과 붉게 피어난 양귀비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려는 500여 명의 주민으로 가득 찼다. 오전 11시, 축제는 걷기대회 행사로 막을 열었다. 걷기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2.8km 구간을 걸으며 월드컵천의 아름다운 환경을 즐겼다. 본 행사는 오후 2시, MC 영기의 사회로 시작되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 ‘나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하천’을 주제로 한 글짓기, 사진, 그림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합창단과 우쿨렐레 연주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또한 행사 마지막에는 대표곡 ‘보릿고개’로 유명한 가수 진성이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무대로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현장에는 플리마켓과 포토존,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돼 방문객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강수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