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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온누리안과,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

- 도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 예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주온누리안과(병원장 정영택)는 23일 전라북도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정영택 병원장, 김동수 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지설에 쓰일 예정이다.

 

정영택 병원장은 “코로나19와 추운 날씨 속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돕겠다”고 말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온누리안과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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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