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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바르게살기운동 김제시협의회, 119 사랑울림 김장나눔 봉사 진행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난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김제시협의회(회장 이권재)는 지난 7일~10일(3일간) 두꺼비회관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나눔은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700여 포기 김장을 담궈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세대 등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350여 세대에 전달되었다.

 

김치를 전달받은 요촌동 거주 독거노인 어르신은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이 많았는데 정성 가득한 김치를 받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권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김제시협의회는 금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지를 위한 도시락 나눔 행사를 펼쳤으며 환경정화 활동 등 활발한 활동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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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