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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산업혁신부문 ‘대상’ 수상

대한민국 최초, 전기굴착기 양산공장 투자유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난호 기자 | 김제시가 지난 9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산업혁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방자치제 본격 시행 30년에 즈음하여 지방자치 및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장 및 단체를 선정·시상함으로써 우리나라 지방자치제의 완전한 정착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시행됐다.

 

e대한경제신문사에서 주최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며, 참가대상은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도시공사 등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심사위원(면접) PT 심사, 3차 심사위원 최종 심의를 거쳐 수상기관 및 대상자를 결정했다.

 

김제시는「대한민국 최초, 전기굴착기 양산공장 투자유치」를 통해 세계적으로 강화추세에 있는 탄소중립 흐름에 부응하며 일본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굴착기 시장 개편을 촉진하고 국부 유출 방지와 국가산업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5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와 15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 약 70여 곳에 이르는 협력기업의 추가 투자를 기대할 수 있게 되며 지속성장 가능한 새로운 산업모델을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제시장은 “이번 지방자치 혁신대상 산업혁신부문 수상을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김제시 경제도약의 첨병이 되어 기업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 앞으로도 산업혁신을 비롯한 복지, 문화, 일자리 혁신 등 위대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김제시 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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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