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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탄소중립주간 운영

“불필요한 메일 삭제해주세요” “기후위기 관심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 선언 1주년을 맞아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8일 완주군은 6일부터 10일까지 탄소중립주간을 운영해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의 중요성과 절실함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를 사회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우선 탄소중립주간 동안 불필요한 메일을 삭제해 정보저장과정에서 생기는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캠페인을 실행한다.

 

또한, 탄소중립실천 생활 안내 홍보 리플릿 등을 배부해 많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탄소중립의 일환으로 탄소포인트제 가입, 비산업부분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등을 운영하고 있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2050 탄소중립이 실현되도록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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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