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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여성농민회 건강한 토종먹거리 나눔 행사

김치, 호박죽, 두부, 팥시루떡, 깍두기, 구성된 건강 토종먹거리, 꾸러미전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여성농민회(회장 강다복)는 한해동안 정성 들여 키운 토종농작물을 수확하고, 건강 먹거리를 손수 만들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김치, 호박죽, 두부, 팥시루떡, 깍두기 등으로 알차게 구성된 건강 토종먹거리 꾸러미는 지난 11월 29일과 30일 2일에 걸쳐 백산면과 봉남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60가정에 전달됐다.

 

다가올 12월 6일에는 김제 백석초등학교 학생텃밭에서 아이들과 함께 재배한 토종배추를 이용하여 김장체험 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강다복 회장은“이웃들과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토종농작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밝혔다.

 

김제시 여성농민회는 전라북도와 김제시에서 지원하는 토종농작물 재배활성화 사업을 통해서 토종농작물 보존과 필요성을 알리고 가치를 전파하는데 앞장서 왔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 “토종종자는 미래의 소중한 자원으로써 보존과 활성화에 힘써야 하며, 토종농작물을 보전하는 것은 농업 유전자원을 지킬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종자주권을 지키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된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토종농작물 재배를 활성화하고 우수성과 가치를 전파한 김제시 여성농민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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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