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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 활동 작품전’ 추진

- 11월 28일까지, 마을주민 출연·제작한 4편 영상 유튜브에 공개
- 2개월 제작기간 소요…농촌주민의 일상 및 이웃간의 정 담아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올해로 3회째 맞이하는 ‘전라북도 생생마을 공동체 한마당’에 출품할 작품을 11월 28일까지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출품작은 마을주민과 14개 시군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이 직접 시나리오와 영상촬영, 연기자로 출연하는 영상물이다. 지난 10월부터 2개월에 걸쳐 제작됐다.

 

무주·진안·장수지역을 배경으로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의 역할과 애환, 그동안 성과 등에 대해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됐다.(빛과 그림자)

 

남원 갈치마을 실화를 배경으로 귀촌인이 겪었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고 마을주민과 화합해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해 나가는 이야기를 감명 깊게 담았다.(님과 함께)

 

익산 솔빛향기 마을을 배경으로 마을 할머니들의 댄스경연대회 준비 과정에 나타난 회원간의 갈등과 조금씩 서로 이해하고 화합해 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촬영했다.(다함께 차차차)

 

정읍·부안·고창지역 마을 배경으로 우수한 자연환경과 농촌마을의 전통놀이, 마을자원을 찾아 다니면서 지역주민과 게임하는 내용으로 최근 유명한 오징어 게임을 연상케했다.

 

이외에도 마을공동체를 기반으로 제작된 다양한 미디어 작품(총7편)이 초청작으로 함께 게시되어 농촌주민의 일상, 이웃간의 정을 느낄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깐부고)

 

그동안‘전북 생생마을 공동체 한마당’은 농촌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는 마을만들기분야 중간지원조직과 생생마을 공동체간 교류와 화합, 성과공유 및 인식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일련의 행사로 2018년 시작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는 공동체 한마당이 취소되었고, 올해에는 미디어를 활용한 새로운 방식인 생생Live 농촌공동체 On 작품전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올해 행사는 오는 30일 공동체 한마당 본행사에서는 출품작 4편의 제작진과 출연진이 직접 무대에 나와 인터뷰 및 다양한 이야기를 온라인 플랫폼인 줌과 유튜브를 통해 상영할 계획이다.

 

신원식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가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참신한 행사이자, 농촌공동체에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라며, “전북도는 앞으로도 농촌활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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