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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새만금 세계잼버리 제1차 정부지원위원회 개최

- 김부겸 국무총리 제1차 세계 잼버리정부지원위원회 참석, 정부 차원에서 전폭적 지원 약속
- 송하진 도지사,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조기개통 건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23일 제1차 세계 잼버리정부지원위원회 참석차 전북을 방문하는 자리에서 새만금 세계잼버리가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다.

 

11월 23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2023년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 제1차 정부지원위원회(이하 ‘정부지원위원회‘)는 김부겸 국무총리, 송하진 도지사, 각 정부 부처 장관 등 12명의 정부위원과 청소년․행정․경제 등 각계 분야 민간위원 8명 등 20명이 함께하여 정부 부처와의 협력이 필요한 과제들을 정리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새만금 세계잼버리는 코로나19 이후 국내에서 가장 규모의 행사이며, 지구촌 최대의 청소년 축제로 대한민국의 저력과 위상을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하면서, “우리나라를 세계에 알리고 국격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정부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송하진 도지사는 정부 지원과제와 별도로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가 2023년 잼버리 개최 전에 조기 개통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였다.

 

송 지사는 “새만금 세계잼버리는 새만금 부지에서의 영내 과정활동과 함께, 영지를 벗어나 14개 시군 전역에서 영외 과정활동을 진행하게 되고, 잼버리 전에 입국하는 참가자들과 행사 이후 잔류하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전북 관광투어(최대 2만명)를 실시하는 한편, 잼버리 기간에는 대회 운영요원(1만명)이 전북을 체험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전라북도가 준비하고 있다.”라면서

 

“이러한 영외 과정활동과 관광프로그램의 14개 시군에서의 진행을 위해서는 이동시간의 단축이 관건인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새만금 ~전주 간 고속도로가 도내 서부권에서 내륙과 동부권을 단시간에 이을 수 있는 핵심축이 되는 만큼 잼버리 개최 이전까지 새만금에서 서해안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분기점까지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2022년과 2023년 예산을 집중투자 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정부지원회에서는 7개분야 22개 범정부 차원의 지원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 팬더믹으로 인하여 세계 각지에서 많은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이고, 자연재해 발생률이 높은 8월 개최 시점 등을 고려할 때 감염병, 재난․안전대책, 대테러, 아동․청소년 성 보호 시스템 구축 등 분야별로 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안전한 잼버리를 최우선으로 실현할 계획이다.

 

특히, 감염병 관련 응급상황 발생 때 신속한 이송과 현장 응급의 의료인력을 지원하며, 개최 시기인 8월은 태풍․호우․무더위 등의 우려가 있어 재난 유형별 위기 대책을 마련하고, 대책기구를 가동키로 하고 부처 간 협력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외 청소년들이 새만금 세계잼버리에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재외동포 참가자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여 모처럼 고국의 따뜻함을 느끼는 소중한 추억도 선사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의 우수한 문화와 역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 기간 내 국립 문화시설 무료 개방 또는 요금할인, 전 세계적으로 인기와 위상이 높아진 K-POP 콘서트 개최와 익산․김제․정읍 등 인근 역과 연계한 관광열차 상품개발 등 우리 관광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잼버리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태양광․풍력․그린 수소 등 세계적 규모의 재생에너지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새만금에서 열리는 만큼 참가자 수송 및 행사장 영내 이송에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량 시범 운행 등 우리가 개발하는 친환경 신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가적 행사에 대한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국내․외 홍보, 정부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잼버리 콘텐츠 확산, 재외공관을 통한 해외홍보 등 범정부적인 홍보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가별 대규모 단체 이동이 예상되므로 참가자 입국과 출국까지 안전하고 신속한 참가자 편의가 제공될 수 있도록 공용물품 면세적용 등 통관지원,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비자 심사 수수료 면제 등 입․출국 절차 간소화, 부안노선 차량 및 임시열차(호남선․전라선 등) 증편 등 수송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참가자들의 국내관광을 위해 대규모 회원국 대표단이 대학 기숙사 등을 숙박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도 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옥외광고 사업 수익금을 재원으로 활용토록 법령 개정 등도 추진계획이다.

 

잼버리 관련 시설은 도로․배수로 등의 부대시설은 2022년 5월까지, 상하수도, 임시하수처리시설, 덩굴 터널, 주차장 등 기반 시설과 야영장, 대 집회장 등 직접 관련 시설은 2023년 5월까지 완료하여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한편, 2018년 전북연구원에서 분석한 새만금 잼버리 개최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새만금 SOC 조기 구축, 행사 운영효과, 국가브랜드 제고, 캠핑산업·관광산업 발전 등 국가적으로는 9조 8,016억원, 전라북도에서는 5조 5,318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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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에너지 패권' 선언, 베네수엘라 석유 직접 통제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의 막대한 원유 자산을 사실상 미국의 통제 아래 두겠다는 파격적인 구상을 현실화하고 있다. 니콜라스 마두로 전 대통령의 실권 이후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에너지 자원을 직접 관리하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유례없는 격랑에 휩싸일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현재 베네수엘라가 보유한 약 3,000만에서 5,000만 배럴 규모의 원유를 미국이 확보했다"며, "이 원유를 국제 시장 가격으로 매각하고 그 수익금은 미국 대통령인 본인이 직접 통제하여 양국의 이익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자원 확보를 넘어, 타국의 핵심 국가 자산을 미 행정부가 직접 운용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되어 국제법적 논란과 함께 시장의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베네수엘라 현지에는 미국의 해상 봉쇄와 제재로 인해 선적되지 못한 원유가 대량으로 저장되어 있는 상태다. 블룸버그 등 주요 경제 매체들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의 석유 메이저 기업들을 투입해 노후화된 베네수엘라의 유전 시설을 현대화하고 생산량을 끌어올리는 작업을 조만간 착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