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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라북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개최…"장수군 최우수평가 받아"

- 장수군 최우수, 익산시 우수, 부안군·진안군 장려
-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장비와 운영체계의 활용 능력 제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1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장수군이 최우수평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지난 11월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장수군 장수읍 싸리재 일원에서 14개 시·군이 참가한 가운데 산불지상진화 능력을 겨루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연은 1팀당 11명씩 참가해 출발지에서 약 500m 거리까지 진화차와 펌프 등 산불 기계화진화시스템(산불현장까지 기계로 방화수를 공급해 초동진화 및 잔불을 마무리하는 장치)을 활용해 최종지점에 있는 100L 수조에 담수하는 시간을 체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지상진화 주력 장비인 기계화시스템의 숙련도를 높이고 대형산불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공조 체계 구축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초동 진화에 중점을 뒀다.

 

대회 결과 장수군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에는 익산시, 장려상에는 부안군과 진안군이 선정됐다.

 

전북도는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지상진화 우수사례는 공유하고 미비 사항은 서로 보완해 진화작업 능력과 공동대응 역량을 높여 대형산불 방지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전라북도 산림당국은“지상진화대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도내에 대형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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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에너지 패권' 선언, 베네수엘라 석유 직접 통제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의 막대한 원유 자산을 사실상 미국의 통제 아래 두겠다는 파격적인 구상을 현실화하고 있다. 니콜라스 마두로 전 대통령의 실권 이후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에너지 자원을 직접 관리하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유례없는 격랑에 휩싸일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현재 베네수엘라가 보유한 약 3,000만에서 5,000만 배럴 규모의 원유를 미국이 확보했다"며, "이 원유를 국제 시장 가격으로 매각하고 그 수익금은 미국 대통령인 본인이 직접 통제하여 양국의 이익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자원 확보를 넘어, 타국의 핵심 국가 자산을 미 행정부가 직접 운용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되어 국제법적 논란과 함께 시장의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베네수엘라 현지에는 미국의 해상 봉쇄와 제재로 인해 선적되지 못한 원유가 대량으로 저장되어 있는 상태다. 블룸버그 등 주요 경제 매체들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의 석유 메이저 기업들을 투입해 노후화된 베네수엘라의 유전 시설을 현대화하고 생산량을 끌어올리는 작업을 조만간 착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