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북

전라북도-아이쿱생협, 플라스틱병 생수 줄이기 실천 협약 체결

- 전북도, 청내 페트병 생수를 종이팩 생수로 대체 및 종이팩 분리 배출
- 아이쿱생협…종이팩 수거 및 핸드타월(재활용) 공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아이쿱생협 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김정희 아이쿱생협 연합회 회장, 도내 아이쿱생협조합 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 당사자들은 상호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실천협약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가장 작은 실천 행동 중 하나로, 전북도는 청사 내 플라스틱 사용을 단계적으로 줄여 나가기로 했다.

 

우선 도청에서 각종 회의나 모임에서 제공하는 연간 2만 2천개 정도 페트병 생수를 전량 종이팩 생수로 대체한다. 이를 통해 연간 온실가스 1.2톤을 감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청사 내에서 사용한 종이팩을 분리 배출해 아이쿱생협에서 수거한다. 수거한 종이팩은 핸드타월로 재탄생한다. 이렇듯 전북도와 아이쿱생협은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생태문명과 탄소중립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전북도에서 시작된 플라스틱 사용 감축이라는 작은 실천이 나비효과가 되어 도내 전체에 확산 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소비생활 향상과 국민의 복지 및 생활문화 향상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친환경·유기농 제품 유통 외에 No 플라스틱 캠페인, 홍수피해 지원 캠페인 등 다양한 공익적 활동 전개 중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2027년 장생포 미래 모습은? 한눈에 보이는 장생포 남부권 마스터플랜 공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울산 남구가 ‘500만 명품 관광시대’의 서막을 장생포에서 연다. 고래문화특구 일원에 조성되는 14개 관광거점과 체류형 야간관광 콘텐츠가 포함된 남부권 마스터플랜이 본격 추진되면서, 장생포 일대가 미래 관광 중심지로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남구는 지난 17일 ‘장생포, 사계절 색다른 감동이 펼쳐집니다’를 주제로 한 ‘한눈에 보이는 장생포 남부권 마스터플랜’을 공개하고, 고래문화마을을 포함한 장생포 전역에 그림지도 형식의 안내 시설물을 설치했다. 마스터플랜은 관광객에게 장생포의 현재와 미래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는 구성으로 제작됐으며, 남구가 역점 추진 중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과 각종 연계사업이 총망라됐다. ▶ 국내 최대 규모, 453억 원 투입 ... 12개 관광거점 + 2개 진흥사업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울산 단일 사업으로는 최대 규모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453억 원이 투입되며, 3단계로 나뉘어 총 12개의 관광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