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8.8℃
  • 맑음강릉 15.3℃
  • 맑음서울 11.3℃
  • 맑음인천 10.5℃
  • 맑음수원 9.8℃
  • 맑음청주 13.8℃
  • 맑음대전 11.8℃
  • 맑음대구 12.4℃
  • 맑음전주 12.9℃
  • 구름조금울산 12.1℃
  • 구름조금광주 13.8℃
  • 구름많음부산 15.2℃
  • 구름많음여수 15.7℃
  • 구름많음제주 16.7℃
  • 맑음천안 9.4℃
  • 맑음경주시 10.7℃
  • 구름많음거제 12.5℃
기상청 제공

전북

전라북도 메타버스 협의체 발대식 및 산업육성 세미나 개최

- 메타버스 기업, 이통사, 방송사, 유관기관, 대학 등 30여개 기업․기관 참여
- 발대식 이어, 전라북도 메타버스 산업육성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비대면 시대가 장기화되면서 빠르게 부각되고 있는 메타버스 산업을 전라북도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펼쳐졌다.

 

전북도는 12일 ‘전라북도 메타버스 협의체’ 발대식과 전라북도 메타버스 산업육성을 위한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를 비롯하여 메타버스 기업, 이동통신사, 방송미디어사 등 기업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1부 메타버스 협의체 발대식, 2부 메타버스 산업육성방안 토론회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되었다.

 

전라북도 메타버스 협의체는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산학연이 주도하고 전라북도에서 뒷받침하는 체계로 결성됐다.

 

협의체는 ▲LG전자, ▲더가람, ▲조이그램, ▲KT, ▲JTV, ▲케이홀로, ▲와이에이피 등 17개 콘텐츠 및 미디어 기업과 ▲잼버리조직위원회, ▲한국국토정보공사, ▲원광대학교 등 학연관 13개 기관 등 총 30여개 기업‧기관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속적으로 참여기업 및 기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의체에서는 ▲기업간 협업하여 메타버스 서비스를 발굴·기획하는 그룹 ▲메타버스 산업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그룹 ▲메타버스 서비스 확대를 위한 지원책 발굴 그룹 등 다양한 프로젝트 그룹이 운영될 예정이다.

 

전라북도에서는 발대식과 더불어 메타버스 산업육성을 추진전략을 함께 발표했다.

 

도에서 밝힌 메타버스 산업육성 추진전략은 ‘메타버스로 전라북도 디지털 재도약’을 비전으로, ①메타버스로 전북형 뉴딜 견인, ②K-뉴딜2.0 기반 메타버스 생태계 선제적 지원, ③공공메타버스로 기업지원 확대 등을 3대 추진전략과 이를 실행하기 위한 8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앞으로 도는 콘텐츠융합진흥원, 전북디지털융합센터, 전라북도 메타버스 협의체 등과 함께 메타버스 서비스 발굴, 콘텐츠 제작·실증, 메타버스 일자리 창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라북도 메타버스 산업육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도 함께 진행되었다.

 

토론회에서는 주기환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수석이 ‘실감미디어 융합과 메타버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위원식 위즐리&컴퍼니 상무가 '전북 메타버스 미래사업 구현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이어진 ’전북 메타버스 산업 육성 방안 토론‘에는 최용석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장 사회로 2명의 발표자와 박용근 도의원, 한동숭 전주대학교 교수, 임태범 한국전자기술원 본부장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토론회에서는 전라북도에 특화된 메타버스 서비스에 대한 의견과 메타버스 산업육성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메타버스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이 이야기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메타버스가 급 부각되면서 준비없이 사업이 추진되어 효과가 떨어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메타버스 주 사용층을 감안해 ’새만금 잼버리‘를 메타버스로 구현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전라북도 송하진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그동안 전라북도는 홀로그램, 확장현실(XR), 실감형 콘텐츠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하며 기본기를 다졌다”고 말하며, “청년들의 미래먹거리 산업인 메타버스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여 새로운 산업지도를 그릴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나주 시민이 나섰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