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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김제제일복지재단과 인구현안 대응 협약식 가져

김제시 인구 유입 활성화, 돌아오는 김제, 조성 적극 협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난호 기자 |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11월 11일 시장실에서 제일복지재단(최재식 대표)과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과 지역 인구 현안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김제제일복지재단은 김제제일복지관,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제시장애인보호작업장, 김제시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수탁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으로 김제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을 실천하고 있으며 직원의 90%가 김제에 거주하고 있다.

 

협약은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 및 일·가정 양립 실천 ▶내 직장 주소갖기 실천 ▶인구교육 및 인식개선  ▶임산부·다자녀 우대문화 활성화 ▶결혼·출산·양육·청년 정착에 관한 정책적 제안·홍보, 민·관 상호 협력을 통해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실천 운동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협약식에 이어 6명의 재단 소속 직원이 6개월 전에 김제시로 전입한 사실이 확인되어 전입 유공기관 2호로 선정됨에 따라 50만원 포상금도 전달하였다.

 

최재식 대표이사는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직장과 가정이 함께 행복한 문화를 만들고 김제 인구 유입 활성화와 분위기 조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내 직장 김제 주소갖기에 솔선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살기좋은 김제, 청년이 돌아오는 김제를 위해 결혼부터 취·창업 성공스토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타 시군구에서 3년이상 거주 이후 전입한 시민에게는 장려금으로 1인당 20만원과 이사비로 세대당 30만원, 종량제 봉투 무상 지급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김제시로 전입 후 6개월 이상 거주하는 직원이 있는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군부대,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시설에 유입 실적에 따라 5명 이상 10명 미만은 50만원, 10명 이상 20명 미만은 100만원, 20명 이상 200만원의 전입유공 포상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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