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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라북도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전라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업무 협약식 진행

- 전주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 및 장애아동 복지지원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 진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조현경)은 전라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주민철)와 함께 전주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과 장애아동의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0일(수),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 및 장애아동에게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방문 의료 서비스 제공, 의료 물품 지원, 지역 의료기관 연계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조현경 전라북도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주시 내 학대피해아동과 장애아동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장애아동을 포함한 지역 내 위기아동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민철 전라북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학대피해아동 및 장애아동의 복지향상을 위해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 하게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라북도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21년 7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라북도 전주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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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