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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도, 바다의 인삼 ‘해삼 30만 마리 무상 방류'

- 道 연구소 자체 생산한 어린 해삼 30만 마리 방류
- 수산자원 증강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 기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어업인 효자 소득품종인 어린 해삼 30만 마리를 도내 연안에 무상으로 방류한다.

 

道 수산기술연구소는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직접 생산한 어린 해삼 30만 마리를 오는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군산 및 부안 연안에 무상으로 방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해삼은 6월달에 수정란을 부화시켜 약 5개월간 사육해 체중 1g 이상까지 성장시켜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해삼이다. 2년 후부터는 상품 크기로 성장하여 어업인 소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삼은 바다의 대표적인 정화생물로 해저에 쌓인 유기물을 섭식 함으로써 해양 환경개선에 도움이 된다. 또, 활동량이 적어 방류 효과가 우수한 품종이며, 바다의 인삼이라 불릴 정도로 약재로도 손색이 없다.

 

해삼의 성분 중 콘드로이틴 성분은 세포 손상을 막고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다. 대표적인 알칼리성 해산물로 산성화된 혈액을 중화하여 신진대사 활성화와 혈액 정화에도 뛰어난 효능을 가진다.

 

특히, 항암 효능을 지닌 홀로테인이라는 성분은 피가 뭉치는 것을 막고, 체내 면역기능을 향상시켜 노화를 방지한다. 영양학적으로 품질이 우수하여 국내 시장에서도 고가에 거래될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수요가 많아 전략 수출품으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한편, 道 수산기술연구소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319만 마리를 도내 연안 해역에 방류하여 수산자원 조성에 힘써왔다.

 

전병권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장은 “고부가가치인 해삼 종자 방류를 통해서 자원량 회복은 물론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서해안 환경에 맞는 품종을 연구해 종자생산 및 방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풍요로운 바다 자원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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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에너지 패권' 선언, 베네수엘라 석유 직접 통제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의 막대한 원유 자산을 사실상 미국의 통제 아래 두겠다는 파격적인 구상을 현실화하고 있다. 니콜라스 마두로 전 대통령의 실권 이후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에너지 자원을 직접 관리하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유례없는 격랑에 휩싸일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현재 베네수엘라가 보유한 약 3,000만에서 5,000만 배럴 규모의 원유를 미국이 확보했다"며, "이 원유를 국제 시장 가격으로 매각하고 그 수익금은 미국 대통령인 본인이 직접 통제하여 양국의 이익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자원 확보를 넘어, 타국의 핵심 국가 자산을 미 행정부가 직접 운용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되어 국제법적 논란과 함께 시장의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베네수엘라 현지에는 미국의 해상 봉쇄와 제재로 인해 선적되지 못한 원유가 대량으로 저장되어 있는 상태다. 블룸버그 등 주요 경제 매체들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의 석유 메이저 기업들을 투입해 노후화된 베네수엘라의 유전 시설을 현대화하고 생산량을 끌어올리는 작업을 조만간 착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