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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청년 주거와 결혼, 안정적 정착까지 든든한 지원정책 눈길

청년 세대의 주거 부담과 경제적 어려움 해결 청년정책을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난호 기자 |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민선 7기 이후 청년 세대의 주거 부담과 경제적 어려움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도시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인구감소, 지역소멸, 초고령화” 3대 인구리스크 근본적 타개를 위해 청년들의 삶을 보장하는 김제形 청년정책에 매진하고 있으며, 최우선 과제로 청년 세대의 가장 큰 고민인 주거와 결혼과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를 주안점을 두고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먼저, 청년 진로개발 차원에서 전국 최초 보편적 복지인 청소년 드림카드를 신설하여 만16~18세 청소년에게 매월 5만원을 바우처로 지원, 영화관이나 각종 체육시설, 직업기술학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대학생 생활안정비는 1인 가구 대학생에 대해 학기당 3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2022년 1월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김제시에서 결혼한 신혼부부에게는 결혼축하금 1천만원 지원하여 신혼기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으며 1년 이상 김제시에 거주한 만 19세에서 만 49세 이하의 부부가 대상으로 총 4회로 분할 지급하고 있다.

 

또 한 출산장려금은 첫째아 800만원, 둘째아 1,300만원, 셋째아 1,500만원, 넷째아 1,700만원, 다섯째아 이상 1,800만원이 지급된다. 영아의 출생일 기준으로 1년 전부터 계속하여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영아의 부 또는 모가 대상이다.

 

보편적 주거복지 유형을 세분화하여 맞춤형 주거안정을 돕고 있다. 청년부부주택수당은 무주택자인 중위소득 180% 이하 청년 부부에게 월 10만원 최대 10년간 지급하고 있으며, LH행복주택 임대보증금은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최대 2천만원까지 1회 2년간, 최장 6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전세자금대출이자 지원사업의 경우는 최대 7년까지 연 200만원 한도에서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청년의 생애전환기에 생활 안정과 경제활동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하여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인 청년들이 안착하여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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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3차년도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 경남 진주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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