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9 (금)

  • 맑음동두천 7.3℃
  • 구름많음강릉 14.3℃
  • 맑음서울 8.8℃
  • 맑음인천 10.4℃
  • 맑음수원 10.2℃
  • 맑음청주 8.8℃
  • 맑음대전 10.5℃
  • 구름조금대구 11.0℃
  • 맑음전주 15.2℃
  • 구름조금울산 14.8℃
  • 맑음광주 15.8℃
  • 맑음부산 15.6℃
  • 구름많음여수 14.6℃
  • 구름많음제주 16.9℃
  • 맑음천안 9.8℃
  • 맑음경주시 12.0℃
  • 맑음거제 10.5℃
기상청 제공

전북

김제시 금구면 복지기동대, 지역협약업체와 봉사활동 펼쳐

경로당 진입로 개설과 보도블럭 정비 등 주거환경 개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금구면 복지기동대(대장 권혁윤)는 지난 10월 29일과 11월 9일 관내 축령마을 경로당을 비롯하여 사례관리 대상자 집 2곳을 방문하여 경로당 진입로 개설과 보도블럭 정비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은 그동안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먼 거리를 돌아와야 하는 불편이 있어 경계석을 넘다 넘어지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잇달아 경로당 건물 바로 옆에 진입로를 신설하고 안전손잡이를 설치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진행됐다.

 

주거환경 개선은 현재 뚫려있던 보일러실 벽을 보수하였고 계단에서 자주 넘어지신다는 어르신의 욕구에 맞추어 계단에 안전 난간을 설치하여 불편하신 몸으로도 이동하는 데에 용이하도록 봉사가 진행됐다.

 

김모씨는 “항상 불편했지만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 할 수 없던 공사를 복지기동대 해주니 정말 고맙다. ”고 말했다.

 

장금원 동수건설 대표는 “그동안 지역업체로 일해오며 면민에게 받은 성원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복지기동대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지역의 어려운 일에 일손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권혁윤 복지기동대장은 “협력업체 같이 손발을 맞추어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고 전문적인 기술이 도움이 많이 됐다”며 이번 활동이 계기가 되어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상철 금구면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업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준 것에 대해 뜻 깊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행복한 금구면 만들기에 적극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