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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제15회 전라북도 과학축전, 온라인 최초 개최

- 11. 10일~11. 16일(7일간), 과학축전 누리집(www.jbsf.co.kr) 운영
- 전북 핵심산업관(친환경미래차, 스마트 농생명 등) 3D 실감 체험
- 영상과 체험키트(7,348개)를 통한 76개 과학기술 프로그램 체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와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제15회 온라인 전라북도 과학축전이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과학축전 누리집(www.jbsf.co.kr)을 통하여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과학축전은 10일 전북도청 공연장동에서 송하진 도지사, 김승환 교육감, 전라북도의회 최영일 부의장, 지역 과학기술 관련 산‧학‧연‧관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전라북도 과학축전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며 송하진 도지사와 김승환 전북교육감의 환영사, 최영일 전북도의회 부의장의 축사, 제1회 전북과학기술인 시상, 개막 퍼포먼스 공연,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의 특별강연으로 열렸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축전을 개최하지 못하였고 올해에도 개최가 어려웠으나 도민들이 보여주었던 뜨거운 과학축전 열기를 다시 살리기 위해 온라인 형식으로 과학축전을 기획했다.

 

과학축전 사전홍보와 참여 독려를 위해 과학축전 누리집에서 10월 25일부터 진행된 체험키트 사전 신청에 도민과 학생들의 참여로 신청 당일 7,348개 체험키트가 마감되며 다시 열리는 과학축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과학축전은 총 87개 기관‧단체‧학교 등이 참여하였으며, 과학축전 누리집에는 91개 전시, 체험 콘텐츠로 구성된 ‘온라인 전시관’, ‘온택트 체험관’, ‘Live관’등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전시관의 ’전북핵심산업관‘에서는 친환경 미래차, 탄소융복합 소재, 홀로그램 등을 3D 기술을 활용한 영상을 통해 실감있는 체험을, ’전북과학기술관‘과 ’전북LINC+사업단‘에서는 그간 지역의 산‧학‧연‧관의 과학기술 성과를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온택트 체험관에서는 학교‧기관‧단체 등에서 공모 선정한 76개 체험 프로그램을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체험키트를 제작, 체험할 수 있다. ’Live관‘에서는 ’유라야 놀자‘, ’건빵박사‘ 등의 유명 유튜버와 실시간으로 과학기술 체험 소통이 이뤄질 예정이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전북의 산업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바뀌고 있는데, 이는 과학기술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고, 전북의 꿈나무들도 과학축전에서 삶을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 수 있도록 시작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는 지역 내 과학기술 진흥과 산업육성에 업적이 뛰어난 전북과학기술인 대상을 처음으로 시상하였는데 일진그룹의 허진규 회장이 제1회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온라인 초청 강연으로 문명을 읽는 공학자로 유명한 포노사피엔스의 저자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 새로운 문명 표준을 찾아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신인류 포노사피엔스를 이해하고 뉴노멀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자세에 대해 특강이 있었다.

 

10일부터 16일까지 7일 동안 진행되는 온라인 전라북도 과학축전은 과학에 관심 있는 도민과 학생은 공식누리집을 통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출석체크,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 등도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 전북과학축전 프로그램과 참여 방법은 누리집(www.jbsf.co.kr)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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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