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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도-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 올해 10월 특별지정 장학금 제도 도입

- ㈜LS·한국무역협회, “금융중심지 조성 위한 국제금융 인재 육성해달라”
- 정석케미칼, 지역 미래산업에 도전할 인재 육성에 장학금 기탁 지정
- 농협 등 총 1억 2천만원 기탁 의사…맞춤형 장학금으로 활용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와 전라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의 전북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의 획기적 확대‧개선 노력이 시작과 함께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도와 진흥원은 장학사업의 재원을 다변화하고, 개인과 기업이 장학금을 보다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기부‧후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0월 장학제도를 개선했다.

 

기존에는 개인과 기업이 장학금을 기부할 때 이를 기금화하여 그 이자 수입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그러나 저금리에 따른 기금이자 축소로 장학금 지급 금액이나 지원 대상이 해마다 줄어드는 등 위기가 계속되어 왔다.

 

이러한 현실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서 진흥원은 올해 10월 ‘진흥원 장학사업 운영 규정’과 ‘진흥원 후원회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특별지정 장학금 제도를 신설했다.

 

도와 진흥원이 특별지정 장학금 제도 신설하고 적극적 홍보를 시작하자, 곧 ㈜LS(4천8백만원), 한국무역협회(구자열 회장, 1천2백만원), ㈜정석케미칼(김용현 대표이사, 5천만원), 농협 도청점(1천만원) 등에서의 기탁 의사 및 지정 기탁서 제출이 이어졌다.

 

㈜LS, 한국무역협회(구자열 회장)은 장학금 활용 목적을 전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금융중심지 조성을 위한 국제금융 인재 육성으로 지정하였으며, ㈜정석케미칼(김용현 대표이사)은 지역의 미래산업에 도전할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장학금 기탁을 약속했다.

 

진흥원 조봉업 이사장(도 행정부지사)은 “소중한 기부를 통해 도내 많은 학생들이 세계 속 금융인재와 미래산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전북도와 진흥원은 기탁 장학금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장학금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권 진흥원장도 “지역의 미래 인재가 학비 걱정 없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특별지정 장학제도 운영 등 진흥원 장학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특별지정 장학금 외 향토인재장학금, 전북사랑장학금, 희망장학금, 미래인재 특기장학금을 연간 운영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급 요건, 신청 방법과 장학금 기부 및 후원회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276-8310)이나 홈페이지(www.jbitle.or.kr)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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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흔들리는 밥상 물가…정부 긴급대책은 충분한가

데일리연합 (SNSJTV) 김용두 기자 | 국제유가 급등과 환율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국내 밥상 물가가 빠르게 흔들리고 있다. 중동 전쟁 장기화로 원유 가격이 상승하고, 원·달러 환율까지 고점 구간에 진입하면서 농업 생산비와 유통비 전반이 압박을 받는 구조가 형성됐다. 이러한 흐름은 단순한 일시적 가격 상승이 아니라 비료, 사료, 물류비를 거쳐 농산물과 축산물 가격으로 이어지는 연쇄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구조적 상승 압력에 대해 정부가 어떤 대응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대응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는지에 대한 검증이다. 현재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크게 세 가지 축의 대응을 병행하고 있다. 첫 번째는 세제 및 공공요금 조정이다.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하거나 조정하면서 에너지 가격 상승을 일부 흡수하려는 정책이 대표적이다. 이는 물류비와 생산비 상승을 일정 부분 완화하는 효과가 있지만, 국제유가 자체가 상승하는 상황에서는 근본적인 가격 상승을 막기에는 한계가 분명하다. 실제로 유류세 인하 폭이 유지되더라도 환율 상승까지 겹칠 경우 체감 가격은 여전히 상승 압력을 받는 구조다. 두 번째는 농축산물 가격 안정 정책이다.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