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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도, 감사활동 평가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 감사원, 매년 17개 광역시・도 대상 평가…전북도 최고등급 A
- 일상감사, 사전컨설팅 제도 운영, 감사 전문성 강화 등 높은 평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감사원이 발표한 17개 광역자치단체의 ‘2021년 자체감사활동 평가’ 결과 광역지방자치단체 그룹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에이(A)등급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감사원은 매년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체감사활동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자체감사활동 등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평가대상기관은 실지심사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대상기관 218개 기관과 기초자치단체, 지방공사 등 서면심사 대상기관 449개 기관이다. 심사범위는 감사 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연간 감사활동 전반이며, 4단계(에이(A)-비(B)-시(C)-디(D)) 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이번 심사에서 일상감사 실시 수준, 음주운전 제로화 등 범죄발생에 대한 예방노력과 적극행정지원제도 및 사전컨설팅 제도 운영, 내‧외부전문가 활용을 통한 감사 전문성 강화, 공공기관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광역시‧도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그동안 전북도는 사전 컨설팅감사 대상자를 기존 공무원에서 인‧허가 등을 신청한 민원인까지 확대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와 반부패 청렴실천과 국민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반부패‧청렴 정책을 추진 중이다. 공직자 부동산 투기, 농업법인 농지이용실태 등 특별감사도 진행했다.

 

김진철 전북도 감사관은“전북도는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활동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도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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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