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6.03.31 (화)

  • 흐림강릉 11.5℃
  • 구름많음서울 16.8℃
  • 구름많음인천 16.0℃
  • 구름많음수원 16.2℃
  • 흐림청주 15.5℃
  • 구름많음대전 16.6℃
  • 흐림대구 15.1℃
  • 구름많음전주 16.9℃
  • 흐림울산 12.9℃
  • 구름많음창원 16.2℃
  • 맑음광주 17.5℃
  • 구름많음부산 16.3℃
  • 맑음여수 17.3℃
  • 구름많음제주 14.7℃
  • 흐림양평 15.4℃
  • 구름많음천안 16.0℃
  • 흐림경주시 13.5℃
기상청 제공

전북

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 받아

-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및 신속한 초동방역조치 가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2일 본소 내 생물안전3등급(BL3) 실험실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 진단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가 접수되면 검역본부에 정밀검사 의뢰 과정 없이 자체적으로 확진판정까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정밀검사 의뢰로 인한 초동대응 지연과 장거리 시료 송부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외부 유출에 의한 전파 위험 등의 문제점을 사전 차단하고 효율적인 초동 방역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전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진단기관 지정은 올해 상반기부터 추진계획을 세우고 준비해왔으며, 지난 8월 정밀진단기관 신청을 시작으로 검역본부의 서류심사, 현장실사, 정밀진단 교육 및 진단능력 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승인 되었다.

 

이성재 동물위생시험소장은 2016년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에 이어 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까지 3대 재난형 가축질병 진단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양돈농가와 축산 관련단체는 의심축 발생 시 신속히 신고(1588-4060)해줄 것"을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기획) “자회사 돈으로 버틴 증권사”…다올 사태가 드러낸 금융지배구조의 민낯

데일리연합 (SNSJTV) 송동섭 기자 | 자산 10조 원 규모의 중견 금융그룹 다올금융그룹을 둘러싼 수사가 단순한 위법 여부를 넘어 금융지배구조의 취약성을 정면으로 드러내고 있다. 증권사의 유동성 위기를 저축은행 자금을 통해 ‘우회적으로’ 메웠다는 의혹은, 금융계 내부에서 오랫동안 지적돼온 계열사 간 자금 순환 구조의 위험성이 실제 사례로 드러난 사건이라는 점에서 파장이 작지 않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다올저축은행과 다올투자증권 전현직 임원들을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수사의 핵심은 2022년 10월 레고랜드 사태로 촉발된 단기 유동성 위기 국면에서, 다올투자증권이 자회사인 다올저축은행 자금을 약 3,400억 원 규모로 끌어와 위기를 넘겼는지 여부다. 형식상으로는 ‘랩 계좌 투자’라는 정상 거래 구조를 취했지만, 실질적으로는 계열사 간 자금 지원에 해당하는지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문제의 출발점은 2022년 가을이다. 당시 레고랜드 사태로 인해 국내 단기자금시장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시장이 급격히 경색되면서, 증권사들은 대규모 유동성 압박에 직면했다. 다올투자증권 역시 약 6천억 원 규모의 현금성 자산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