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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연구원-전북TP, '전북도약 정책협력 위한 맞손'

- 탄소중립, 대선공약, 뉴딜 등 현안해결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연구원과 전북테크노파크는 생태문명과 탄소중립, 한국판 뉴딜2.0과 20대 대선 지역공약 등에 효과적 대응을 위해서는 두 기관의 상호협력 필요성을 공감하고 정보공유, 연구진간 교류 확대 등을 통한 지속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1일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디지털융합센터에서 정책협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최근 중점 추진하고 있는 연구와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전북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소산업 육성과 에너지신산업 발전방안, ▲20대 전북 대선공약사업의 구체화와 전북형 뉴딜 신규사업 제안, ▲ 전북 지역산업종합계획 수립 등에 대하여 논의가 이루어졌다.

 

권혁남 전북연구원장은 “전북연구원과 전북테크노파크는 전북의 미래를 가장 앞에서 끌고 가는 양두마차이다”며 “각 기관이 부족한 자원은 서로 교류하고, 현안에 대해서는 머리를 맞대어 연구와 사업에 창의성과 실효성을 높여 도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자”라고 제안했다.

 

양균의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지난 6월 전북연구원과 공동세미나 이후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여 양 기관의 협력이 다져지고 있다”며,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기관간 접촉은 확대해나가되 형식에는 얽매이지 말고, 내용에 있어 치열한 논의와 진솔한 대화로 전북성장을 견인하는 양 기관이 되자”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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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