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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 2021 전북 성주류화 거버넌스 구축 포럼 개최

- 공무원 성인지교육의 효과성 제고 방안 모색
- 온라인 포럼(Zoom을 활용)으로 진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여성가족부 지정 전북성별영향평가센터(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는 10월 29일(금) 오후 2시 <2021 전북 성주류화 거버넌스 구축 포럼>을 개최했다.

 

‘공무원 성인지교육의 효과성 제고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성별영향평가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제도의 실질적 주체인 공무원의 실행의지, 제도에 대한 관심과 이해, 제도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은 이수인 전북성별영향평가센터 센터장(전북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 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은아 이화여대 호크마교양대학 교수의 주제발표와 다섯 명의 지정토론이 이루어졌다.

 

이은아 교수는 공무원 성인지교육 의무화의 의미와 과제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토론에는 전길양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수, 장임숙 부산광역시 거점형 양성평등센터 센터장, 안선덕 젠더N다양성센터 대표, 박광신 전남교육청 성인지생활교육팀 주무관, 정형 전북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가 참여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공무원 성인지 교육의 제도화와 성과에 대해 살펴보고, 성인지 교육에 대한 저항과 젠더 피로(gender fatigue)를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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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