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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재단법인 헤퍼코리아 업무협약 체결

- 전라북도 국제개발협력 분야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약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와 재단법인 헤퍼코리아가 전라북도의 국제개발협력 분야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적극 협업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는 28일 재단법인 헤퍼코리아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이 전라북도 국제개발협력 분야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재단법인 헤퍼코리아는 1944년 미국에서 설립된 국제개발 비영리 기관인 헤퍼인터내셔널의 한국 지부로, 빈곤국가의 농가에 가축과 농업·목축업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농가의 지속가능한 생계소득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양 기관은 △ 전북도 국제개발협력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사업정보 및 네트워크 공유 △ 전북도가 참여가능한 국제개발협력 사업 공동발굴 및 사업 운영을 위한 협업 △ 기타 전북도 국제개발협력 활성화 기반 공고화에 필요한 분야 내 협업방안 강구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영호 센터장은 “전라북도는 농업과 농생명 산업에 특화 경쟁력을 보유한 지역으로, 개발협력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도 농업·농생명 분야에 특화된 사업을 지속발굴해 나가야 할 것”이라 말하며, “농·목축업 개발협력사업을 추진해 온 헤퍼코리아와의 협약을 통해 전북도 농업·농생명 산업 분야의 해외진출 및 외연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언급했다.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는 전북도의 우호협력·교류 지역인 베트남 닥락성, 라오스 루앙프라방 등을 대상으로 전북형 개발협력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전북도의 개발협력사업 외연을 지속 확대하고자 노력하는 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국제교류 인프라 및 전문성을 활용하여 개발협력사업 공동발굴 및 참여가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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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