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3.0℃
  • 맑음강릉 10.7℃
  • 맑음서울 7.0℃
  • 맑음인천 7.9℃
  • 맑음수원 4.6℃
  • 박무청주 7.4℃
  • 박무대전 6.0℃
  • 박무대구 6.8℃
  • 박무전주 7.5℃
  • 구름많음울산 10.1℃
  • 구름조금광주 8.9℃
  • 흐림부산 12.6℃
  • 구름많음여수 13.3℃
  • 구름많음제주 15.6℃
  • 맑음천안 3.6℃
  • 구름조금경주시 5.5℃
  • 구름많음거제 10.2℃
기상청 제공

전북

전북 산림박물관, 가을 단풍철 맞이 특별개관 운영

- 오는 11월 21일까지 5주간 특별개관…운영시간 확대해 운영
- 현대미술 기획전 ‘사람, 내려올 때 보이는 꽃’전시 진행 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가을 단풍철을 맞이하여 산림문화를 선도하는 전북 산림박물관이 오는 11월 21일까지 5주간 특별 개관을 추진한다.

 

5주간의 특별개관 기간에는 당초 박물관의 휴관 일인 월요일에도 문을 열며, 운영시간도 09:00~17:00에서 08:00~18:00로 확대 운영해 관람객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4명의 현대미술작가가 코로나19 시대에 다시 한번 사람의 소중함과 가치를 표현한 현대미술 기획전 ‘사람, 내려올 때 보이는 꽃’ 전시가 진행되며,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황상국 전북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이번 특별개관으로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언제든 박물관 시설을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물관 관람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시해설과 단체관람은 제한하고 발열, 호흡기 증상이 없는 일반인의 관람만 허용한다. 관람객은 마스크 착용과 출입명부 작성,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아울러,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관람객 입장 시 발열 체크 ▲관람 동선 한 방향 유도 ▲2m 이상 거리두기 ▲상시 환기 및 수시 소독 등 방역관리 기준을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