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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도, 단풍철을 맞아 코로나19 방역 및 식품위생 강화에 나서

- 주요 관광지, 등산로 주변 음식점 대상 방역 수칙 준수 및 식중독 예방 홍보
- 식당․카페 백신접종 완료자 포함 좌석 안내판 2만 5천매 제작․배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가을 단풍철을 맞이해 코로나19 방역과 식품위생 강화 캠페인에 나섰다.

 

전북도는 21일과 22일 인구이동이 많아지는 가을 단풍철과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앞두고 코로나19 지역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도내 관광지와 등산로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도는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마스크 착용, 사적모임 인원 제한 준수 등 식당‧카페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계도하는 한편 위생관리를 위한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식중독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전북도는 식당‧카페 등에 백신접종 완료자 포함 좌석 안내 표식도 배부했다.

 

전북도는 지난 18일부터 사적모임 제한의 예외규정을 적용했다. 원칙적으로 4명까지만 모임이 가능하지만, 예방접종 완료자(최종접종 후 14일 경과자)가 포함된 경우 10명까지 모임이 가능하다.

 

전북도는 모임 인원 초과 오인을 방지하고 영업자의 편의 도모와 도민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삼각대 표식 25,000매를 제작해 시‧군에 배부할 예정이다.

 

도는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마스크 착용, 사적모임 인원 제한 준수 등 식당․카페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계도하는 한편 위생관리를 위한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식중독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이경영 전북도 건강증진과장은 “다음 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이 예고되면서 앞으로 2주간의 상황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정부 목표대로 다음 달 ‘위드코로나’로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 및 식품위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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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