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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금구면 인구감소 극복 위한 가두 캠페인 전개

기관사회단체와의 협업 귀농귀촌 정착자금, 출생축하금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금구면(면장 윤상철)은 지난 21일 금구면사무소를 출발해 동김제농협까지 가두행진을 하며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늘리기·저출산극복·귀농귀촌지원"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해마다 가파른 지역인구 감소로 인해 인구절벽이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 인구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인구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추진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가두 캠페인에 이어 동김제농협 임직원들을 상대로 인구시책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금구면으로 전입 시 누릴 수 있는 각종 혜택을 안내하며 인구늘리기 동참을 독려했다.

 

윤상철 금구면장은 “지역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인 인구증가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가겠다”며 “인구증가를 위해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의 기관단체 임·직원 등도 한마음으로 주소갖기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금구면은 기관사회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초등학교 입학생 축하통장 개설, 출생축하금 지원, 실거주지 불일치자에 대한 전입독려 등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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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