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6.03.31 (화)

  • 흐림강릉 11.5℃
  • 구름많음서울 16.8℃
  • 구름많음인천 16.0℃
  • 구름많음수원 16.2℃
  • 흐림청주 15.5℃
  • 구름많음대전 16.6℃
  • 흐림대구 15.1℃
  • 구름많음전주 16.9℃
  • 흐림울산 12.9℃
  • 구름많음창원 16.2℃
  • 맑음광주 17.5℃
  • 구름많음부산 16.3℃
  • 맑음여수 17.3℃
  • 구름많음제주 14.7℃
  • 흐림양평 15.4℃
  • 구름많음천안 16.0℃
  • 흐림경주시 13.5℃
기상청 제공

전북

전북도,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개최

- 정읍 엄재터널 내 다중 추돌사고 및 화재를 가정한 재난안전대책본부 토론훈련 실시
- 사회재난 발생 시 도-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및 피해 최소화 힘 모으기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21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김양원 도민안전실장 주재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12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사회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라북도경찰청, 육군 제35보병사단,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KT전북고객본부, 대한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 등 도내 6개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했다.

 

특히, 행정안전부 중앙평가단이 참석하여 매뉴얼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과 유관기관의 임무와 역할 부여, 훈련 진행상황 점검으로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훈련은 지난해 2월 완주~순천간 고속도로 남원사매2터널 31중 추돌사고로 4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전북도 관리 지방도 터널을 선정하여 재난상황을 설정하였다.

 

다가오는 겨울철, 블랙아이스로 인한 도로 터널사고를 사전에 대비하고 신속한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정읍시 엄재터널 내에서 다중 추돌로 인한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했다.

 

특히, 도로터널 위기대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개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실무반과 유관기관 별 대처상황 등에 대한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상황은 매뉴얼에 따라 징후감지,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등 4개 단계별 가상의 상황을 부여하여, 도민안전실장의 지휘로 도 협업부서(12개), 유관기관(6개) 별로 단계별 준비상황 및 대처상황 등을 현장감 있게 발표했다.

 

이날 실시한 토론훈련을 통해 도 협업부서, 유관기관별 역할 및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하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되었으며, 실제 상황 발생시 유관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갖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양원 도민안전실장은“재난이 없는 지역은 없다, 그러나 재난에 강한 지역은 있다”라며, “재난에 강한 전라북도가 되기 위해 오늘 모인 유관기관 등과 협력하여 사회재난 대응 준비 태세를 철저히 갖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라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기획) “자회사 돈으로 버틴 증권사”…다올 사태가 드러낸 금융지배구조의 민낯

데일리연합 (SNSJTV) 송동섭 기자 | 자산 10조 원 규모의 중견 금융그룹 다올금융그룹을 둘러싼 수사가 단순한 위법 여부를 넘어 금융지배구조의 취약성을 정면으로 드러내고 있다. 증권사의 유동성 위기를 저축은행 자금을 통해 ‘우회적으로’ 메웠다는 의혹은, 금융계 내부에서 오랫동안 지적돼온 계열사 간 자금 순환 구조의 위험성이 실제 사례로 드러난 사건이라는 점에서 파장이 작지 않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다올저축은행과 다올투자증권 전현직 임원들을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수사의 핵심은 2022년 10월 레고랜드 사태로 촉발된 단기 유동성 위기 국면에서, 다올투자증권이 자회사인 다올저축은행 자금을 약 3,400억 원 규모로 끌어와 위기를 넘겼는지 여부다. 형식상으로는 ‘랩 계좌 투자’라는 정상 거래 구조를 취했지만, 실질적으로는 계열사 간 자금 지원에 해당하는지 여부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문제의 출발점은 2022년 가을이다. 당시 레고랜드 사태로 인해 국내 단기자금시장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시장이 급격히 경색되면서, 증권사들은 대규모 유동성 압박에 직면했다. 다올투자증권 역시 약 6천억 원 규모의 현금성 자산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