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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승수 전주시장, 청년 창업가들과 소통

- 시, 19일 오렌지플래닛 청년창업가 7인과 전주형 혁신창업 생태계 구축 위한 간담회
- 사업 성장·확대 위한 자금 부족 등 애로사항 토로, 마케팅 등 다양한 정책 지원 요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김승수 전주시장이 청년창업 거점공간인 ‘오렌지플래닛’에 입주한 청년창업가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시는 19일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 3층 오렌지광장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서상봉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 센터장, 고현지 포레세 대표 등 청년창업가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형 혁신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창업한 지 적게는 1년에서 많게는 5년이 경과된 초기창업자 7명이 참여해 그간 오렌지플래닛의 우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해온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에서 창업을 시작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사항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청년창업가들은 창업 과정에서 느낀 가장 큰 어려움으로 △IT 계열 개발자 인력 채용 △사업 성장과 확대를 위한 자금 부족 △서비스 확대를 위한 마케팅 등을 꼽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을 전주형 혁신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에 반영해 청년창업가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전북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는 청년들의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청결하고 편리한 내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주한 청년창업가들에게는 애로사항 발생에 따른 집중 면담과 국내 최고 전문가들로부터 사업 피드백과 특강이 지원되며, 수도권 기업들과의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도 제공된다. 오는 29일에는 제3회 전주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제3기 입주자들이 선발된다.

 

이에 앞서 김승수 전주시장은 지난 5월 청년들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주택에 입주한 청년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난 13일에는 지역 대학생 30여 명과 정책 간담회를 여는 등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청년창업가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며 “결코 쉽지 않은 고되고 외로운 청년창업의 길 한가운데에서 우리 창업가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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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2025 영양사랑 나라사랑 역사탐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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