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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도, 추가 확산 우려 '사회적 거리두기 2주 연장'

- 현 거리두기 단계 2주간 연장, 도내 전역 사적모임 4명까지
- 예방접종완료자 예외 적용(미접종자 4명+접종완료자 6명 가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정부는 10월 17일 종료되는 현 사회적 거리두기를 10월 18일(월)부터 10월 31일(일)까지 2주간 연장하고, 비수도권 사적모임 4인까지(“4+6”접종완료자 포함 최대 10인까지)를 적용하여 2주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4차 유행이 지속 중이고 추석연휴 기간 이동량 감소와 검사건수 감소로 확진자가 다소 감소하였으나, 지난주 이후 인구이동량 재증가와 누적된 지역사회 감염원 등으로 인하여 추가 확산이 우려된다고 판단하고 11월초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시기 등을 고려하여 2주간 현 거리두기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추석 연휴동안 이동량이 감소하였으나, 이후 증가하여 10월 5일 기준 前 주 대비 4.2% 증가한 수준으로 단풍철 행락객 등 계절 요인으로 이동량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전국에 10만명 당 10명이상 높은 발생률(서울 중구-23명, 종로구-15.3명, 경기 동두천시-23.6명, 연천군 26.3명 등)을 보이는 지자체의 관리가 필요하고, 검사양성률과 감염경로 조사중 비율은 7월 1주 이후 지속 증가추세지만, 방역망 내 관리는 지속 감소 추세(9월2주(1.12%)→9월3주(1.30%)→9월4주(1.37%)→9월5주(1.41%)→10월1주(1.46%))로 평가했다.

 

또한, 정부는 요양원․요양시설․정신병원 등 고위험시설 감염확산의 주요 원인은 확진자 중 미접종자 및 불완전 접종자 비율이 높고, 주로 외부감염원에 의한 전파로 방역수칙 미준수와 시설 내 밀집․밀접한 환경 등이 미흡하여 확산됐다고 판단했다.

 

정부는 금번 거리두기 연장은 일상회복 전환을 위한 중요한 시기로 중심 유행지역인 수도권 증가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의료체계 수요증가에 따라 채택치료를 확대하여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징검다리격 거리두기 기간은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체계 전환의 준비 및 시범적 운영기간으로 활용하고자,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10월 18일(월)부터 10월 31일(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도내 전 지역에서 사적모임은 접종 미완료자의 경우 4명까지만 허용되고, 예방접종완료자를 포함하여 10인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다.(1차접종자 또는 미접종자 4명 + 접종완료자 6명까지 가능)

 

식당·카페는 기존 3단계에서 22시 이후 운영제한이었으나, 24시 이후 운영제한으로 완화하고, 종교시설은 기존 3단계에서 수용인원의 20%이고, 접종완료자는 수용인원 산정시 인원수에서 제외하였으며 이를 현행 유지한다.

 

결혼식의 경우 2단계는 접종완료자를 151명까지 추가 가능하며, 3단계는 접종완료자를 201명 추가하여 최대 250명까지 가능하다.

 

실내·외 체육시설은 그동안 적용했던 샤워실 운영제한이 이번에해제된다. 대규모 스포츠 대회는 접종 완료자 등으로 최소인원이 참여하는 경우 개최를 허용한다.

 

그 밖에 영업시간 제한 완화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은 정부의 단계별 방역수칙을 따른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에서는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 전환을 대비하여 외국인 방역관리와 가을철 행락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와 주변 유흥업소를 중점 관리하기로 하였다.

 

송하진 지사는 “11월 일상회복 전환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지금까지 자리를 지켜준 방역담당자와 도민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마지막이 될 2주간의 방역관리에 철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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