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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지역 독거노인 가구 주거환경 개선 ‘구슬땀’

-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서전주로타리클럽, 완산동 독거노인 가구 주거환경 개선 도와
- 서전주로타리클럽이 재원 마련해 창호 설치, 내벽 단열, 도배·장판 등 지원해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센터장 오은주)와 서전주로타리클럽(회장 박지원)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완산동 소재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전주로타리클럽의 재원 마련과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이뤄진 이 사업으로 대상가구에는 △창호 설치 △내벽 단열 △도배·장판 등이 지원됐다.

 

이에 앞서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거취약가구를 발굴하고 외부 후원 등 민간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올해 총 5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해줬다.

 

박지원 회장은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이 높아졌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은주 센터장은 “앞으로도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위기에 놓인 가구의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민간자원과의 연계를 점차 확대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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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