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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평생학습 기관 메타버스 역량 높인다

- 14·21·28일 평생학습 기관 실무자 역량 강화 위한 비대면 워크숍 개최
- ‘메타버스의 새로운 기회’ 주제로, 메타버스 활용사례 공유하고 적용 방안 모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김승수 전주시장이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에서 청년취업 정책에서부터 한옥마을 활성화 정책에 이르기까지 전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놓고 지역 대학생들과 소통을 했다.

 

전주시는 13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해 김승수 전주시장과 전북대·전주기전대·예수대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메타버스 청년 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장님! 전주는 어떤 곳인가요?’라는 주제로 전북대학교 김지광, 전주기전대학교 정승진, 예수대학교 노하연 등 총학생회장들의 정책 건의를 비롯해 대학생들의 자유로운 질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은 청년 취업 정책을 비롯한 청년대책은 물론이고 △2050 탄소중립 △한옥마을 상업화 및 쓰레기 문제 해결방안 △덕진공원 활성화 △동물원 교통체증 해소 방안 △놀이터 및 도서관 정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추후 전주대·전주교육대·전주비전대학교 학생 30여 명과 함께 2차 간담회에 나설 계획이다. 간담회를 통해 나온 제안의 정책 반영 여부를 놓고 각 부서 관계자와 협의도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김승수 시장은 지난 5월 서서학동과 효자동에 위치한 사회주택 ‘창공’과 ‘소우주’를 방문해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소통한 바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메타버스는 새로운 미래를 상징하는 기술이라 청년들과의 소통에 적극 활용했다”면서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복지정책을 확대해 전주가 청년희망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야호아동정책참여단과 함께 메타버스 공간에 야호 놀이터를 조성하고 있으며 메타버스 공간에서 직원 친절교육을 여는 등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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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합천군 고위직 공무원 및 의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합천군은 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합천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의원 등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공무원 역할의 중요성과 도덕성 강조를 통해 성희롱․성폭력이 근절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로 위촉된 정현구 강사를 초빙해 ‘폭력으로부터의 자유’라는 주제로 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일상 속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고위직 공무원은 솔선수범한 자세로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 서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성희롱․성폭력이 없는 성 평등 분위기를 조성하여 군민들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전 직원(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등)에 대하여 사이버 교육을 통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전 직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