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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더 끈끈한 가족 만드는 비법 전수

-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오는 15일 학부모 20여 명 대상 부모교육 특강 운영
- 김아연 작가 초청돼 ‘아이와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부부 되기’ 주제로 강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전주시가 학부모와 예비 부모들에게 가족의 관계를 더 끈끈하게 만들 비법을 전수한다.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은 오는 15일 4층 다목적 강당에서 학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부모교육 특강에는 ‘나는 워킹맘입니다’, ‘우리가 곧 부모가 됩니다’의 저자인 김아연 작가가 초청돼 ‘아이와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부부 되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부부에게 육아란 어떤 의미인지 짚어보고 아이와의 관계,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배우자와의 관계 등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가족의 관계를 더 끈끈하게 만들 수 있는 비법을 듣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eonju.go.kr) 또는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자료실(063-230-1829)로 신청하면 된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는 이번 부모교육 특강이 초등 자녀를 둔 부부와 예비부부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고민을 줄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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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