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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 열심히 배운 것 이웃을 위해 나눠야죠!

서각회 학습동아리 구암마을회관 현판 만들어 재능기부 활동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안난호 기자 | 김제시는 평생학습동아리로 활동중인 '김제지평선 서각회’에서 지역내 새롭게 건설된 마을회관 현판 제작 재능기부를 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전통 서각의 맥을 잇고 새김 예술 서각의 멋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문화도시 김제, 서각의 계보를 잇고자 지난 2019년도에 결성된 김제 지평선 서각회(회장 박현)은 나무토막에 서각작업을 통해 생명을 불어넣는 작품활동과 학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라북도 서예대전, 온고을 미술대전 서각부분에 입상을 하는 등 수준급의 작품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학습동아리다.

 

그간 회원 개인별로 작품을 나누는 활동에 이어 새롭게 지어진 구암마을회관 개관을 앞두고 서각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서각기법을 적용한 현판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게 되었다.

 

이번에 현판을 전달받은 구암마을 관계자(이장 이정원)는 “주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멋지게 지어지고 이렇게 손수 나무를 깎아 만든 서각현판도 전달받아 걸게 되니 마음이 기쁘고 풍요로와졌다”며 “구암마을 주민을 대표하여 제작해주신 평생학습동아리 관계자분들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제시 인재양성과장(이성문)은 “앞으로도 김제시 평생학습동아리가 스스로의 배움을 이웃과 함께 학습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재능기부활동을 더욱 장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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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